BMW, 인증 서류 오류 7개 모델 '국내 판매 중단'

기사입력 2017.11.10 오후 04:00



- 11월 9일 M4·M6 등 7개 모델 자발적 판매 중단 

- 인증 서류 미비, 차량 운행 및 안전 무관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9일 국내에서 판매 중인 M4, M6 등 7개 모델에 대해 자발적 판매 중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판매 중단 결정은 정부 당국이 밝힌 인증 서류 상의 오류 때문으로, 대부분 2012년부터 2015년초 사이에 인증 받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부 차량 대상이다.

하지만 이는 과거 수입 절차를 위해 제출한 서류에서 미비점이 발견된 것일 뿐, 차량 자체 운행 및 안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해당 차량은 한국과 유럽 또는 미국의 기술적 기준과 배출가스 관련 규정을 모두 충족하고 있어 기존 차주들은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안은 한국 시장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해당 모델들은 한국 외 다른 시장에서는 아무 제약 없이 판매 중이다.

BMW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정부 당국의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서류를 보완해 판매를 재개하거나 그 밖의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BMW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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